다양한 음식 즐기기

[강원도 여행] 강원도 원주 회산 막국수 집

출발블로그여행 2023. 9. 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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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발블로그 여행입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밤하늘 별빛 구경을 마치고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점심을 먹기 위해 막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2023.09.14 - [여행] - [강원도 여행] 강원도 육백 마지기 밤하늘 별빛 구경

 

제가 맛집 홍보하는건 아니고요.

이곳저곳 다니다가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는 거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이 맛이 있다 없다는 각각의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까요..

제 나름대로 알고 있는 맛으로 표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강원도 여행중 점심으로 찾은 회산 막국수 집입니다.

회산 막국수는 원주 강릉 양양본점 이렇게 있는 체인점이라는 걸 오늘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저희는 원주에 있는 회산 막국수 집을 찾게 되었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메밀막국수하고 고기국수 그리고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이 비가 조금씩 내렸거든요.

비오는날엔 뭐니 뭐니 해도 해물파전이 생각나지 않나요?

 

회산 막국수 상차림

음식을 시키자 마자 음식은 정말 빠르게 나왔습니다.

 

일단 비가 오는 날이라서 뜨끈한 고기국수를 먼저 먹어봤습니다.

첫맛의 느낌은 약간 슴슴한 느낌??이었습니다.

 

고기국수에 있는 고기는 부드럽고 돼지고기 냄새는 거의 없었습니다.

면발은 막 그렇게 쫄깃거리지 않았습니다.

 

싱겁다고 생각되시면 옆에 소금하고 간장? 이 준비되어 있으니 살짝 간 맞춰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전 간을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먹었습니다.

 

그다음 막국수를 쓱쓱 비벼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막국수에 들게 가루를 넣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났고요.. 참기름을 넣어서 그런지 참기름 냄새가 향긋하니 좋았습니다.

 

상차림에 나온 열무김치는 적당한 맛이었으며, 그 옆으로 나온 겉절이는 배추에 간이 안되었는지 싱거운 느낌이었으며, 매콤하거나 그런 느낌도 적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한 젓가락씩 음식을 음미하고 있는데. 해물 파전이 나왔습니다.

 

해물파전은 바로 만들어 나와서 따끈따끈 했습니다.

해물파전 잘라먹으라고 집게 하고 가위를 줬는데.. 저희는 그냥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서 먹었습니다.

 

해물파전 맛은 처음은 바삭하면서 고소한 느낌이었으며 파가 질기거나 짜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해물파전 안에는 당연히 파가 들어가 있었고요.. 작은 새우, 잘게 잘린 문어, 표고버섯, 양파 당근 등등 들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해물 파전은 나쁘지 않았지만.. 해물을 더 넣어 주셨으면 더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의 느낌보다는 튀김에 가까운 바삭거림이 있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전은 용인 민속촌 주막에서 파는 해물 파전을 좋아해서 제가 생각하는 파전하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행했던 친구는 만둣국 느낌에 면발과 고기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고기국수는 제주도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회산 막국수의 고기 국수가 나쁘다는 말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밀 막국수는 메밀 막국수에 들어가는 들게 가루가 조금 껄끄러운 느낌이었으며, 맛은 강렬하거나 짜고 맵고 그런 건 전혀 없었습니다.

회산막국수 본점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원주 회산 막국수는 저한테 그렇게 많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네요..

 

나중에 원주에 여행 오시는 분 있으시면 들려서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좌표는 아래 지도로 남겨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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