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2. 11:51ㆍ여행
안녕하세요
출발 블로그 여행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천천히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계획 없이 갑작스럽게 출발한 강릉 여행
그냥 아무런 계획 없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곳이 강릉이라서 무작정 친구랑 둘이서 오전 10시쯤 강릉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출발한 강릉 여행이라 사진도 없고 엉망진창입니다.

일단 판교역에서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고민 없이 강릉항으로 정했습니다.
시간은 2시간 44분 정도 걸리니깐.. 대충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일단 강릉항으로 고고!
강릉항에 거의 도착할 때쯤 배가 고파서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생각이 나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생선구이 집은 많이 아실 듯 하지만 저희는 강릉 고선생 생선구이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커피 마시기 위해 강릉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으로 갔습니다.
카페에 도착할 때쯤 여름비가 내렸습니다
우리는 카페에 들어와 커피와 내리는 비를 보며 한잠동안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아쉽게도 커피사진은 없고 아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카페에서 비가 그치고난뒤 우리는 이후 숙소에서 편안하게 쉬기 위해서 우리는 스카이 베이로 출발했습니다.
저기 앞에 스카이 베이 숙소가 보이네요.
스크카이 베이 호텔에 들어와서 경포해수욕장 모습입니다.
끝나가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피서객들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숙소에 짐을 푼 뒤 경포호수공원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경포호수공원 산책을 마치고 우리는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마친 다음 숙소로 들어와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편안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경포해변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여유를 만끽하며 호텔을 빠져나왔습니다.
간밤에 간단하게 치맥을 해서 친구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순두부 마을을 찾았습니다.
순두부 마을은 워낙 유명해서 특별히 할 말이 없네요.
저희는 얼큰 순두부 하고 일반 순두부를 시켰습니다.
맛집이었으면 공유해 드리려고 했는데
맛은 그냥 그냥 순두부 맛이었습니다.
친구랑 점심식사 후 저희는 해변가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해변가 드라이브는 역시 기분을 좋게 만들어줬습니다.
이후 더위도 식힐 겸 카페에 쉬기로 했습니다.
바닐라 라떼는 정말 부드럽고 달콤해 취해서 잠시나마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글도 엉망진창 두서없지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편안하게 쉬다가 와서 기분은 너무 좋네요.
가끔씩 치치고 짜증 나는 일이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여행 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여행땐 조금 더 신경 써서 잘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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