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8. 17:02ㆍ여행
안녕하세요
출발블로그여행입니다.
2023년 3월 봄 묵호등대 여행을 추억으로 담아 보고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 아니라 눈으로 많이 담고 동해의 바람을 많이 느끼고 싶어서 떠난 여행으로 생각이 나네요.
사진을 찾아보니 많지 않네요.
묵호등대로 출발합니다.
묵호등대로 가던중 바다 전망동해휴게소에 사진을 찍었던 사진입니다.
동해휴게소에 도착하면 묵호등대는 다 도착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묵등대는 1963년 6월 8일 묵호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으며, 해발 고도는 67m로 높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묵호등대는 직접 묵호등대 안으로 올라가서 바닷가 전망을 볼 수 있으며, 등대앞 작은 공원에서도 바닷가 전망을 볼수 있습니다. 묵호등대 작은 공원 앞에 카페도 있으니 시원하게 커피나 음료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봤을 때 모습입니다.

옆쪽으로 보면 묵호등대 도째비길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600원이네요.
지역주민은 할인이 있으니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도째비길 스카이워크에 투명 유리로 올라서서 아래를 바라보면 약간 아찔한 모습이에요..
살짝 무서운 느낌? 제가 갔을 땐 투명유리 위로 올라오시는 분이 없다라고요.
생각보다 높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스카이 워크를 내려와 도째비골 입구에서 스카이 워크를 바라봤을 때 사진입니다.
도째비골을 내려오면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작은? 스카이워크라고 할까요
해파랑 전망대에서 바다를 본모습이네요.
정말 동해 바다는 맑고 깨끗하네요.

구경을 하면서 내려왔으니 다시 올라가야겠지요?
작은 골목길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올라가는데... 동백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솔직히 개나리도 피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이럴 땐 약간 아쉽네요
등대에 다 도착할 때쯤 등대 아래쪽에서 벽화작업이 한 장인 모습이어서 사진 한 장 찍어봤었네요.
기분이 너무 좋아 하늘을 보니 너무 예뻐서 하나 찍어 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묵호 등대 갔다가 사진 몇 장 있어서 올려 봅니다.
이렇게 동해 묵호 등대 여행을 끝내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뒤죽박죽이지만 전 이런 여행 좋아합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무작정 떠나는 여행
계획하고 가면 무조건 계획했던 곳 꼭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여행이 되니까요.
아쉬움이 남아야 또다시 갈 수 있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숙박] 강릉 경포대 씨마크 호텔 숙박 및 경포대 해수욕장 밤바다 (0) | 2023.09.22 |
---|---|
[강원도 여행] 강원도 육백 마지기 밤하늘 별빛 구경 (1) | 2023.09.14 |
서울에서 가까운 드라이브 코스 제부도를 가다! (0) | 2023.09.08 |
시원한 여름 새벽 시골의 향기에 물들다 (0) | 2023.08.26 |
스트레스 해소 핑계로 무작정 떠나는 엉망진창 강릉 1박2일 여행기! (1) | 2023.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