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 아름다움에 취하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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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 [여행] - [국내여행] 경주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1

[국내여행] 경주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1

경주 아름다움에 취하다 2편

[경주 여행 뽀개기 2탄]

경주 여행 2일 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와 저는 아침 9시쯤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 올라와 체크아웃을 한 다음 2일 차 첫 번째 방문지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불국사는 고요하면서도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도 편안하고요

 

이렇게 불국사에서 나와 점심을 먹기 위해 경주에서 소문난 불국사 토함산 밀면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토함산 밀면 맛집은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고 소문난 집인데요

저희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물 밀면과 수제 떡갈비를 주문했습니다.

물 밀면은 많이 차갑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면은 쫄깃쫄깃 했습니다

수제 떡갈비는 크지는 않지만 육즙이 그대로 있어서 뻑뻑하거나 그러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저는 물밀면 그대로의 맛도 좋았지만 식초와 겨자 소스를 넣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불국사 토함산 밀면집은 가격이 합리적이고 양도 많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불국사 토함산 밀면

 

가볍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저희가 향한 곳은 추억의 달동네로 향했습니다.

추억의 달동네는 옛 우리의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라서 재미 삼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옛 모습이 정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추억의 달동네 구경을 마치고 향한 곳은 경북천년숲정원입니다

천년숲정원은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고 조용하게 쉬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평일인데도 천년숲정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는 안았네요

천년의 숲정원은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니까 이 부분 참고 하세요

저희가 방문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걷다 보니 배도 살짝 고프고 저녁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시원한 음료하고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과봉반과 카페로 향했습니다.

친구는 시원한 오미자 저는 토속적인 미숫가루를 그리고 화과자는 감과 밤 이렇게 두 가지를 시켰습니다.

친구와 저는 경주 여행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경주에서 유명한 황리단길을 걸으며 그렇게 경주여행을 끝냈습니다.

저는 이번에 경주여행이 처음이었는데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 보냈던 것 같아요

경주는 경주만의 분위기 멋 그리고 경주에 밤은 너무 아름답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주에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너무 많아 집으로 돌아오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경주에 놀러 오고 싶네요